【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기능보강공사로 인해 당분간 상지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임시 이전 기간은 8월12일부터 9월4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기존 복지관 건물은 장애인 및 일반시민의 출입을 통제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장소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나영숙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노후설비 교체 등 장애인들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공사”라며, 이용자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자 불편해소를 위해 8월12일부터 셔틀버스 노선을 변경해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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