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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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2020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aT BMS(Buyer Management System)를 통해 해외식품 바이어 정보를 무료 제공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aT BMS는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이 해당사이트(bms.at.or.kr)를 통해 희망 국가별 바이어알선 서비스를 신청하면 통상 1주일 이내 바이어 정보를 무료로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수출업체가 바이어 정보를 신청하면, aT에서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 무디스 기업DB와 해외 18개국 관세청 무역정보를 활용해 바이어 정보를 선별하고, 유효성검사를 거친 후 신청사에게 제공한다.


또 제공정보는 바이어 연락처, 이메일, 홈페이지, 주요 취급품목, 신용정보 등이며, 신청일 기준 1주일 이내 제공을 원칙으로 한다.


aT2020년부터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해 BMS로 발굴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는 최신식 온라인 상담실과 통역원을 제공하며, global.at.or.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aT는 지난 2017년부터 aT BMS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총 235개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이 677(7,779개사)의 해외바이어 정보를 제공받았다.


아울러 2019년 주류수출기업인 H사는 BMS를 통해 소개받은 싱가포르 바이어와 19,000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배추 수출업체 B사는 대만으로 11,000달러 수출에 성공하는 등 BMS의 바이어정보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활동이 제한돼 현지 바이어 정보수집이 어려운 여건에서 aT BMS의 무료 바이어 알선서비스가 농식품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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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BMS 통해 해외식품 바이어 정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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