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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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클린강원 패스포트(전자출입명부) 도입을 확대 시행한다.


이는 기존 수기 대장 허위작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른지역 출입자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것으로, 현재 관내 의무-권고 시설 1,516개소중 217개소가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완료했다.


태백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 전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확대해 다른 지역 출입자에 대한 관리 및 코로나19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위해 숙박업,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 중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지속해 설치를 권고한다.

특히, 전 직원이 클린강원 패스포트 회원으로 가입, 방역책임을 강화하고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일상화한다.


또 시 청사 및 8개 동행정복지센터에도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 시행한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용실적 우수업체와 용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범 시민적 활용을 목표로, 공직자부터 클린강원 패스포트 활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며, “전자출입명부 도입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여부를 확인해 추가 조치를 할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전자출입명부 도입에 적극 동참 및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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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0년 클린강원 패스포트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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