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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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사업이다.


평창군은 지난 3월부터 수요조사와 모집공고를 실시, 4월에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 하고 이번 공모사업에 663700만원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서면심사와 공개평가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차 현장평가대상으로 선정됐다.


금년 8월 한국에너지공단의 현장평가단이 평창군의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컨소시엄별 현장조사를 마치고 오는 9월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최종 사업비가 확정되면 20211월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평창을 만들고 금년 1월 전국 최초로 RE100 도시를 선포한 만큼 에너지자립도시 평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본 사업의 대상지가 관내의 경로당 등 소외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한 만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남호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담당은 평창군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태양광 245개소, 태양열 21개소, 지열 19개소 등 총 28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모니터링 구축 등이 사업계획서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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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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