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 이하 공단)이 2020년 7월8일 동국대학교 로터스홀에서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연구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동국대는 이날 협약으로 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해 연구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기술 개발 및 제도개선 등 학제적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자율주행차 및 교통 빅데이터 부문의 신기술 개발과 법제 개선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과 학술행사 개최, 연구인력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 같은 산학협력으로 공단은 자율주행 환경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 및 제도 개선을 앞당기고, 동국대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종기 공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의 현장 노하우와 대학의 학문적 아이디어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산학 협력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러한 공동협력이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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