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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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2077일 낮 12시 경로식당 자원봉사자인 윤임준 어르신과 서수련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대학 교수로부터 최근 3년간 3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두 분은 모녀 사이로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전달뿐 만 아니라 1,500회가 넘는 경로식당 자원봉사까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윤임준 어르신은 후원 전달식을 통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한 지난 3년간의 봉사와 후원이 전혀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건강 등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수고를 보며 느낀 게 많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왔던 것 같다. 그런데 그것들이 모이고 모여 큰 금액이 되고,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며 딸은 외국에 있어 불가피하게 전달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우리 모녀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또 전달식에 함께한 박란이 관장은 두분의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봉사와 후원으로 이어져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본 기관을 통해 시작한 작은 날갯짓이 전국으로 확대돼 큰 나눔 문화를 일으키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과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디아코니아로 어르신을 행복하게 한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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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통해 사랑 전한 모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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