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6월30일 시장 집무실에서 고문변호사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원주시는 기존의 김주택-최문수 변호사를 연임했으며 김창규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
특히 원주시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의 각종 법률사항 자문, 소송 수행 대리 및 법령 해석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시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 등 법률문제에 대한 무료생활법률상담관 역할을 겸한다.
김기덕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늘어나는 법률서비스 수요충족을 위해 고문변호사 및 무료생활법률상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년간 고문변호사 및 무료생활법률상담관 제도를 통해 법률 자문 504건, 무료생활법률상담 135건을 수행해 원주시의 행정능력 제고와 함께 주민권리 신장 및 인권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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