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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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0년 삼화지구 도시재생 감성문화중심의 삼화마을 공동체만들기일환으로, 노후화된 주택을 정비해 마을정주 여건개선 및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집수리(주택 외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45백만원을 투입해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에 포함된 삼화동 2, 3, 4, 9통 지역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철거-개량지원 50호와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에 대한 지붕, 담장, 외벽, 창호, 현관 등 외부 집수리 50호 등 총 100가구()를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지붕개량, 집수리 내용 및 건물 경과연수에 따라 340만원부터 923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상별 10%~50%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동해시는 7월까지 사업대상지 가구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신청서 및 동의서를 받고, 지원대상 적격 여부 및 시공업체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주택보수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장명석 동해시청 도시과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노후주택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불편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복순 동해시청 도시재생2팀장은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원을 들여, 쇠퇴한 구도심 삼화시내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감성마을 재생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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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0년 주택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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