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황승룡) 설립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2020년 6월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소 인원 초청 및 철저한 방역속에 2019년 6월20일 설립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의 1주년을 기념하는 활동사진 전시, 활동영상 시청, 감사패 전수, 활동경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는 다른 동에 비해 비교적 늦게 설립됐지만 ▲강원도 마을공동체사업 공모선정(중앙동 공동체 싹틔우기) ▲원주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선정(코코앙길 조성사업) ▲코로나19 극복 손 소독제(100개) 및 마스크(300개) 제작 기부 ▲코로나19 극복 소독방역봉사(원일로 및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서천, 군산) 및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벤치마킹(태백)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황승룡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스스로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자는 다짐으로 위원회를 설립한 지 어느새 1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변화에 적극 동참해 중앙동은 물론 원주시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