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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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69() 삼표시멘트로부터 컨베이어 벨트 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을 위한 지정사업비 2억원을 기부(관련기사=본지 보도)받아 본격 추진한다.

삼척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삼표시멘트 관문이미지화사업은 그 동안 국도상에 위치한 컨베이어밸트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에서 건의한 사업으로 도로를 횡단하는 컨베이어벨트 활용 도시미관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원중 50%을 삼표시멘트에서 부담했다.


특히 지역 민간기업의 기부금 활용으로 이뤄진 이 사업은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할 뿐 만 아니라 지역 업체와 삼척시가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해 이뤄진 관산협력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삼척시는 제3회 추경예산시 삼표시멘트 기부금과 자체예산을 편성해 8월 컨베이어벨트 관문이미지 설계심사 및 입찰공고, 관련기관과의 사전협의 등을 마친 후 9월 착공해 연말쯤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삼척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2018년부터 시가지 관문 이미지화를 추진해 죽서루 모양의 교동굴다리와 옛 삼척읍성 성곽 모양의 성북 삼거리 육교를 완공했으며, 앞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굴다리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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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시 남쪽 관문 이미지 개선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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