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영화 크루아상 제작 업무협약체결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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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와 강릉지역에서 촬영하는 영화 ‘크루아상’ 제작사인 ㈜ 와우(대표 조성규)는 2020년 6월2일 오후 2시 공사 회의실에서 영화제작 지원과 강릉지역 관광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촬영에 필요한 장소 및 숙소 등에 대한 지원을 긴밀히 협조하고, 제작사측은 강릉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영화촬영, 홍보에 대한 저작권 무상 제공, 영화와 연계한 강릉시 마케팅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최상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화의 성공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조하며, 향후 영화 연계 관광상품 발굴 및 배우 SNS를 활용한 강릉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규 ㈜와우 대표는 “강릉은 천혜의 자연환경, 문화자산 등 활영 소재가 많은 매력적인 도시이며, 강릉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규만 공사 관광사업팀장은 “조성규 감독의 ‘크루아상’은 한상혁, 남보라 주연으로 현실과 이상의 갈림길에 서있는 미완성의 청춘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현실 청춘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6월 강릉시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2021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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