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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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활안정도모 및 시정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하계 대학생 일자리 54개소에 450명을 모집한다.


삼척시는 76일부터 816일까지 기간중 14일씩 2개 영역 3개 기수로 구분, 기수별 각 150명을 선발해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관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시설 운영과 학습도우미, 행정업무보조 역할 등을 수행한다.


1일 인건비는 7만원이다.


모집은 6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고 토-일요일 관계없이 시청 홈페이지와 방문 및 팩스(시청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접수만료일(6.12)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에게 부여하고 일반-특별Ⅰ․Ⅱ, 지역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특별선발중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모집인원의 5%24(기수별 8)을 특별선발유형으로 선발한다.


또 강원대학교 삼척-도계캠퍼스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총장 추천을 통해 특별선발유형으로 6(기수별 2)을 선발한다.


이와함께 출퇴근 여건이 열악한 6개 읍면지역 시설의 근무희망자에게 지역선발제를 도입해 141(기수별 47)을 선발하고, 그 외 대학생은 일반선발로 279(기수별 93)을 선발한다.


특히, 읍면에 위치하고 있지만 일반유형으로 선발하는 지역은 삼척-맹방해수욕장과 오분해수욕장, 증산해수욕장, 작은후진해수욕장, 광진해수욕장 등 동지역 4개 해수욕장과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이다.


삼척시는 오는 623()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한 후 오후 5시 홈페이지에 추첨결과를 게시한다.


아울러 추첨장은 의무참석이 아니며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관이 가능하다.


박원희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코로나19 고용 위기속에서 대학생들의 경제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수요가 있는 곳에 청년일자리를 확보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5년 연180(동계 80, 하계 100)이던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을 2016년부터 매년 지속 확대 조성해오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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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하계대학생 일자리 450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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