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시립도서관 앱을 재단장해 오픈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기존 시립도서관 앱(동해-U도서관)은 2011년 국비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서비스하고 있었으나, 오랜시간으로 인터페이스 및 기능 등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동해시는 원활한 모바일 앱 구축-운영 및 시민 서비스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모바일 앱 개선에 들어가 최근 앱 개발을 완료했다.
또 새로운 모바일 앱은 오는 5월25일 앱스토어에서 새로 배포한다.
이번에 새로 배포하는 동해시립도서관 앱은 전자 회원증, 도서검색, 희망도서 신청, 문화강좌 신청 등 모든 기능이 편리하게 구성한다.
특히 동해시립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 1,791권을 24시간 모바일, 테블릿, PC로 대출해 볼 수 있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분들이 새롭게 바뀐 동해시립도서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전자책 독서 등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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