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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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니어클럽(관장 김성래)2020년 시장형 노인 일자리사업과 삼척시 관광상품 개발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척시시니어클럽은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해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약과의 역사성을 살려 왕기약과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왕기약과(王氣藥果)는 삼척산 아카시아꿀과 콩, 장뇌삼 등 조선왕조 태동지인 삼척의 왕기 서린 땅 청정재료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먹으면 왕의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척시시니어클럽은 약과제조사업단 인력 20명을 선정해 강원도 식문화연구원(원장 고은숙)의 기술지원을 받아 개발된 왕기약과의 제조기술 전수교육을 지난 217일과 182일간 실시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것을 재개해 오는 525()부터 28()까지 4일간 전수교육을 이어간다.


특히 중앙시장 A2층에 마련한 왕기약과 제조사업장 설비를 모두 완료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제조사업에 돌입해 생산된 상품은 삼척시 관내 중요 관광지부터 먼저 판매를 시작해 점차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한다.


홍미화 삼척시니어클럽실장은 이번 제조 사업을 통해 앞으로 전 시민의 관심하에 삼척시 명품으로 거듭나 삼척시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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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향토식품 왕기약과 제조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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