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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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전두시장 상인회2020521일 국토교통부에 다시부는 미풍(美風), 도계 전두시장4계절 명품광장 조성이라는 콘셉트로 사업을 신청해 하반기 소규모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했으며, 1차 서면평가 및 2차 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국 75곳 중 삼척시는 도계 전두리 1곳이 최종 선정됐다.


총 사업비 4(국비 2, 시비 2)을 투입해 20206월부터 202012월까지 사업이 이뤄지며 도계읍 유일의 상설 재래시장인 전두시장(전두리 181-75)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도계읍 전두시장은 그동안 도시개발에서 소외돼 지역을 발전시킬 기회가 부족했지만, 때마침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소규모 재생사업이라는 기회를 맞았다.


이에따라 사업내용으로 4계절 전천후 명품광장을 조성해 지역공동체와 방문객이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야간 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 지역축제 등 이벤트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계지역의 접근성이 좋은 재래시장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재래시장의 가치 및 이미지 제고와 장소 명소화를 통한 방문객 유입 증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삼척시는 도계읍 전두시장이 비교적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다시 부는 미풍이 신바람으로 지역을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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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전두시장, 국토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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