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교육부의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6,250,000원을 확보한 가운데, 앞으로 ‘ 통과 혁신이 융합하는 미래성장학습 도시, 원주!’ 비전으로 6가지 핵심가치(Worthy, Ongoing, Nearby, Join, Universally, Useful) 실현을 위한 25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평생학습도시를 기반으로 평생학습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 생명문학 활성화를 비롯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부족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의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한다.
이상범 원주시평생교육원장은 “기존 전통적인 교육을 포함해 원주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평생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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