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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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5월 현재 사천면 사천진리에 하루 처리용량 1,200톤 규모의 사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와 하수 주관로 8.3km 매설을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상반기 시운전 과정을 거쳐 사천면 일원의 오수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과 별도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주관로에 연결되는 오수관로(26.8km)와 가정하수연결공사(809가구)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연차사업으로 사천진리 및 사천면사무소 일원에 발주해 살기좋은 정주여건과 지역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다.


김용남 강릉시 하수과장은 사천면 일원의 하수도 정비사업은 현재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하수도 공사는 도로굴착과 가정하수관 연결 등 주민생활 민원과 직결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영향이 예상돼 상가 및 주택밀집 지역에 대해 터파기 공사를 최소화하고, 가정하수관 연결공사는 성수기가 끝난 9월부터 시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다시 한번 지역주민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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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지역 수질환경개선 하수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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