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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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수돗물 공급과정에 ICT기술을 이용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인천시와 같은 대량의 붉은 수돗물 발생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격 자동검침 계량기 교체를 통한 합리적 수도요금 관리를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및 원격 자동검침 계량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해 재염소 소독설비, 정밀여과장치, 자동수질 측정장치, 관세척, 자동드레인, 소규모유량감시, RF관로인식체계 등 사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사고발생 영향 및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으로 비상대응을 최적화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사업추진을 위해 환경부의 국비 65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시비 28억원을 포함 총 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7월부터 2021년 전반기까지 1년간 시행한다.


이와함께 원격 자동검침 사업을 위해 2020년 시비 36억원을 투자해 주문진읍 및 6개면(사천-연곡-성산-강동-구정-옥계) 지역의 15,000전 정도의 수도계량기를 대상으로 원격 자동검침 계량기로 교체한다.


특히 자동검침 계량기 교체를 통해 1일 단위의 검침으로 합리적 수도요금 관리체계 구축 및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별 수돗물 사용량 파악으로 관망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한다.


아울러 10월말까지 교체 및 테스트를 완료해 합리적 요금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서웅석 강릉시 수도과장은 강릉시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및 원격 자동검침을 통한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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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스마트 관망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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