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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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지역 상인들을 돕자는 취지로 재난지원금 소비운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청 경제진흥국(국장 노명우)2020519일 춘천의 풍물시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입한 과일을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에 기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국민생활의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을 도울 수 있다.


특히 강원도청 경제진흥국은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동시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후원해 일석이조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과일 등을 구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를 위해 참외와 토마토를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강원도청 경제진흥국의 기부활동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신청방법 등의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겠다.” 덧붙였다.


노명우 강원도청 경제진흥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사용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샘솟게 하는 우물이다. 지원되는 목적 그대로 동네마다 긴급한 곳에 우물을 길러 풍족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앞으로도 경제진흥국은 강원도민의 발전과 성장,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사단법인동부디아코니아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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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경제진흥국,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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