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여파로 원주시에서도 스무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주시가 지역사회 2차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다가오는 주말에 모임 및 집단행사를 가급적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태원클럽 집단발생 관련 검사 대상자의 자발적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원주시보건소에서 익명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24일부터 5월6일 사이 이태원 방문자는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일상 수칙으로 ▲철저한 손 씻기 ▲사람간 접촉 최대한 줄이기 및 마스크 착용 ▲밀폐-밀집 장소방문시 2m 거리유지 ▲의심증상시 출근-외출 자제 및 진단검사 실시 등이다.
또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열 또는 호흡기 증상시 외출자제 ▲대중교통 이용자제 ▲혼잡한 장소 피하기(2m 거리 유지)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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