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 2월25일 실내시설을 폐쇄했던 문막 동화마을수목원이 5월9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
원주시는 코로나19 방역체제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방문자 센터와 전시실 등 실내시설을 포함해 전면 개방한다.
다만,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하며 실내시설에 대한 주 2회 방역, 손 소독제 비치 및 안내 방송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박원호 원주시청 공원녹지과장은 “아직 코로나19에 대해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수목원 방문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아울러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심리적 우울함과 피로감을 동화마을수목원에서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