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5.03(일) 정암택지 진입로 (27).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0년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전원마을 입구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원 84,510130억원을 투입해 세대당 541~786규모의 단독주택 용지 67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바다와 설악산이 조망돼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북양양 IC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등 교통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쾌적하고 매력적인 주거공간이다.


특히 택지가 조성된 부지는 주변 마을과 근접해 있으면서도 위치적으로 독립성이 보장되고,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조망되는 등 뛰어난 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대형 버스와 소방차 등이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양양군은 217,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정암1리 마을입구에서 전원마을입구까지 진입하는 797m(8m)2차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실시해 최근 완료했다.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전원도시담당은 진입도로 공사가 마무리돼 입지여건이 더욱 갖춰진 만큼, 농어촌생활을 원하는 많은 도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정착해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기회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암리 전원마을은 2019111차 분양을 통해 5필지가 최종 계약됐으며 택지분양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고 사업추진을 통해 단지의 규모 등을 갖추고 금년 하반기에 2차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군, 정암지구 전원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준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