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삼척시_-_명품도시_삼척.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위변조에 취약한 인감증명제도의 대체로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이용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증명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감제도에 비해 안전성과 편리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인감으로 거래하는 문화에 익숙한 사회인식으로 인해 인감증명서에 비해 발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삼척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장점과 발급절차 등을 홍보하고자 시청홈페이지, LED전광판, 배너, 안내문 배부 등 지역홍보 매개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아울러 관내 등기소-금융기관-법무사-공인중개사-자동차관련 기관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수요기관에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 홍보한다.


임상민 삼척시청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이용활성화 홍보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