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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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2020430일부터 55일까지 코로나19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황금연휴기간인 불법주정차를 CCTV로 단속한다.


정선군은 428일 정선경찰서,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장, 정선번영회장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고비기간인 황금연휴에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면단속을 지양하고 고정형 CCTV를 통해 단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정선5일장이 전국 최대 5일장으로 소문나면서 봄철부터 주말이면 정선시내구간은 교통대란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특히 정선5일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의견중 주말에 CCTV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정선시내 양방향 주차로 교통체증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정선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황금연휴기간동안에 CCTV단속을 실시하고, 향후에도 주말에 CCTV단속을 실시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시내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군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용역을 실시해 한방향 주차 등 교통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선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선5일장과 주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발열체크와 마스크 꼭 쓰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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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 주변, 황금연휴기간 불법 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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