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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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2020424일 북평지구의 개발사업시행자를 강원도로 지정 고시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현재 총 3개 지구(망상-옥계-북평)를 지정해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북평지구를 마지막으로 모든 지구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특히 옥계지구는 첨단소재 융복합 산업지구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49월 강원도를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했으며 망상지구는 국제복합 관광도시조성을 목표로 제1지구는 201811월 동해이씨티, 2,3지구는 20201월 동부건설을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번 사업시행자가 지정 완료된 북평지구는 2019년 정부(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에 선정된 한국동서발전의 P2G(Power to Gas) R&D 실증사업’, 미활용 국유지를 활용한 장기임대단지 조성을 통해 경쟁력있는 첨단소재부품 관련기업과 수소연관 기업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활용 국유지(75,850)를 활용한 장기임대단지는 현재 원활한 개발사업 진행으로 오는 7월 부지정지-내부도로개설 공사가 준공할 예정이며, 향후 임대료 협의결정-고시, 관리 위수탁 계약체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내 입주기업 모집을 공고한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모든 지구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됐으며 진행중인 모든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특히 북평지구개발 및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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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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