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시조인 ‘꿩’을 모티브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원주의 이미지, 역사, 문화관광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이나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7월10일(금)까지 디자인 작품(기본형 1종 및 응용형 5종) 및 참가 신청서 등을 이메일(rhdms370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연령에 제한없이 개인 또는 팀당(5명 이내) 한 작품씩 출품할 수 있다.
대중성, 창의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등을 심사해 총 4점(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을 선정한다.
최우수 5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용호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개성있는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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