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4.21(화) 오색관터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서면 오색리 관터 지역에 추진중인 데크로드 설치사업이 마무리됐다.


이 구간은 오색리 국도 44호선 도로변 관터 주차장에서 바람불이펜션 구간으로 관광객 및 주민들의 국도변 통행이 빈번한 곳이지만 보행자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었다.


이에 양양군은 지난 2018년 주민 건의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비 25천만원을 투입해 서면 오색리 393-1번지 일원에 길이 242m, 1.2m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양양군청 오색삭도추진단 삭도시설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색지구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색 관터 지역에서 오색약수터 입구 삼거리까지 연결하는 1.2km 구간에 폭 2m의 탐방로(데크)2018년에 준공됐으며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서면 오색리 485번지, 367번지 일원 부지에 오색주차장 1(소형471), 오색주차장2(대형차 46)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아울러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 추진 등 오색지역의 기반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설악산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의 관광편의도 높아지고, 환동해 국제관광 거점지역으로 거듭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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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색리 관터 데크로드 설치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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