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벼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20kg 기준 정부가 채종농가로부터 매입한 가격 40,740원과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에 공급하는 가격 46,500원의 차액인 5,760원을 보전한다.
특히 2020년 원주시에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삼광벼를 비롯 총 8품종 134,200kg이며, 차액지원 비용은 3천8백65만원(도비 11,595/시비 27,055)이다.
조강희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품질이 우수한 정부 보급종을 공급해 올 한해도 안정적인 생산과 더불어 농민들이 흘린 땀만큼의 농산물 가격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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