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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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0419일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강남 유흥주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유흥시설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유흥시설을 집중 점검해 집단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419일까지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한 합동단속반이 관내 유흥주점 128개소, 단란주점 45개소 등 총 173개소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제한 권고 및 운영업소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동해시는 최대한 운영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출입자 명단작성-관리 등 8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안내한다.


아울러 방역지침 미 준수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명령 실시 및 명령 위반시 벌칙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김진근 동해시청 체육위생과장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업종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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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대응 유흥-단란주점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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