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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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및 민간부문 고용부족 예측으로 공공근로사업을 확대-운영한다


삼척시는 1단계 사업으로 코로나19 영향 등에 따른 영농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414()까지 농촌인력지원사업참여자 총 7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공고일(4.8.) 기준 만18~64세 이하 삼척시민이며 코로나19 대응 긴급 공공근로사업으로 소득 및 재산 초과자, 반복참여자 선발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폐업 소상공인, 소상공인 가족, 직접일자리 최근 3년간 미 참여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주요 업무는 고추 비닐하우스 정리 및 해바라기 재배단지 잡초 제거(근덕면) 비닐걷기 및 밭 주변 청소(노곡면) 고구마심기, 줄기제거, 수확 등(동지역)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출용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농업의 경우 기존 공공근로 사업에 비해 육체적 노동 강도가 높아 선발기준을 완화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이번 공공근로사업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옥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삼척시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 출입자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공공서비스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후 5월중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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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19대응 2020 공공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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