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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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양구읍 상리와 남면 용하리를 잇는 상용터널이 2020년 4월11일과 12일 양일간 내부청소와 LED 등기구 보수공사로 인해 차선 일부가 통제된다.

작업으로 인해 통제되는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왕복 2차선인 상용터널은 작업시간 동안 1개 차선에 대해 차량통행을 막고, 나머지 1개 차선만 활용해 신호에 따라 차량이 통행하게 된다.

상용터널이 위치한 총연장 2.28㎞의 군도 4호선은 총연장 720m의 상용터널과 교량(160m) 1개소가 포함된 폭 8.8m의 도로다.

특히 국비 227억원이 투입된 군도 4호선은 지난 2005년 10월 착공돼 4년여만인 2009년 12월 완공됐다.

양구군청과 남면사무소를 차량으로 왕래할 경우 기존에 남면 도촌리 방면으로 우회했으나 군도 4호선의 개통으로 거리가 4.3㎞ 가까워졌고, 시간으로 5분이 단축됐다.

이에따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됐고, 양구읍과 남면주민간 화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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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0년 4월11~12일 상용터널 차선 일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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