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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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0년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업지망생 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에게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47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의 고용 불안과 장기실업 심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지망생 구직활동지원 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한시적 긴급 생활안정 지원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7일 현재는 물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양구군에 주민등록된 20201~4월 취업지망생 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를 대상으로 421일부터 29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받는다.


그러나 정부 및 강원도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생활안정자금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특히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계층 확인, 본인부담 경감, 자활급여, 장애(아동)수당)과 같은 세대원인 실업급여 수급자, 기초연금-장애인연금-한부모가족-소상공인-경력단절여성-청년구직활동 대상자와 동일인이 해당된다.


양구군은 지원자격과 중복지원 등에 대해 심의한 후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5월중에 20만원을 계좌로 입금하거나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 확정 및 지원금 지급일 등은 신청자가 제출한 연락처로 통보한다.


또 취업지망생 구직활동지원금 지원사업은 양구군이 202011일 이후 구직활동에 필요한 취업관련 학원수강료, 도서 구입비, 자격증시험 응시료 등을 지원한다.


한편 양구군은 20201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3년 이상 현재까지 양구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의 미취업 청년에 최대 30만원씩 최장 3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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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취업지망생 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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