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꾸미기_청정 인제 산채 (7).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청정 인제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산채만을 엄선한 명품 산채 꾸러미 상품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를 시작했다.


인제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많은 사람들이 외출 자제가 확대됨에 따라, 집에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명품 산채 꾸러미 상품을 구성,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 운영)인제장터를 통해 2~4인의 핵가족을 겨냥해 전 품목 무료배송을 실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채 꾸러미 상품은 봄의 전령사인 산채중에서도 맛과 향이 으뜸인 산마늘(명이), 곰취, 아스파라거스 3종 꾸러미 상품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를 상대로 현재 예약주문을 받고 있으며 꾸러미 상품세트는 15,000원에 판매한다.


육류와 함께 쌈 채로 먹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해 삼겹살 및 한우구이 등과 곁들이면 찰떡궁합으로 그 맛과 품격이 배가 될 수 있어 산채 꾸러미 세트를 맛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다.


이와함께 군과 협력사업으로 지역농협에서도 농가에서 재배한 양질의 산채를 공동선별을 통해 꾸러미로 역어 수도권 대형마트로 본격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채와 함께 절임 간장소스를 함께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산채를 주로 가정에서 드시는 경우 장기간 저장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선익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농업유통담당은 물 맑고 질 놓은 토양에서 재배한 제철 산채를 온라인 주문을 통해 집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인제군은 산채 공동선별비 지원은 물론 농가 직거래 시 택배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인제장터는 지역에서 생산 및 재배되는 품질 좋은 다양한 농특산품을 택배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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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0년 명품 산채꾸러미 상품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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