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삼척시 - 명품도시 삼척.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겨울동안 하천-하구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척시는 2020년 총 사업비 19천여만원을 투입해 미로면, 신기면, 4개 동 지역 등 오십천 하구역 53.5km² 일대의 적치-부유쓰레기, 장마철 하천유입 쓰레기 등을 수거한다.


이를위해 삼척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인력 20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41일부터 본격적인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삼척시는 집하된 쓰레기에 대해 2018년까지 민간업체에 위탁 처리했으나 작년 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준공으로 자체처리가 가능함에 따라 수거단계에서 선별 수집해 전처리시설(파쇄), 재활용 선별장(재활용), 매립장 반입으로 세분화해 처리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하천 하구의 부유쓰레기가 초목류를 제외한 대부분이 생활쓰레기인 점을 감안해 시민들은 하천 등에 생활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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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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