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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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미국에서 입국한 춘천의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에서 입국한 춘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네 번째다.


춘천시는 미국에서 입국한 A(-20-석사동)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20204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29일 오후 43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부모 자가용을 이용, 춘천으로 이동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7시경 춘천에 도착한 후 곧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331일과 42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아 443차 검사를 했고 5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양성판정 이후 A씨는 바로 원주의료원 코호트 격리실에 입원했다.


A씨는 공항에서 자택에 도착한 후 가족들과 방과 화장실을 따로 사용했으며 집안에서 항상 마스크 착용하고 식사도 혼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춘천시보건소는 A씨가 양성판정 후 바로 가족 3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확진자 자택 일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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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코로나19 네 번째 20대 여성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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