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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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046일 각급 학교의 개학 여부에 대해 정부가 검토중인 가운데 개학에 대비해 지역내 2,500여명의 학생들에게 보급할 보건용 마스크 9,900여매를 긴급 배부한다.


330일부터 배부하는 9,00여매의 학생보건용 마스크는 양구교육지원청과는 별개로 양구군이 긴급히 나서 확보한 물량으로, 양구군은 학교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한다.


특히 160여명의 유치원생에게 1인당 3매씩, 2,300여명의 초중고생에게 1인당 4매씩 각각 배부한다.


이 가운데 1매는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로, 필터 5매와 함께 배부한다.


김재식 양구군청 교육생활지원과장은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구군이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 감염병에 취약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조치라며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를 통해 공공판매의 혼잡이 다소 해소되고, 2,500여명의 유초중고등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예방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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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개학 대비 학생 보건용마스크 긴급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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