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20년 4월8일(수)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출시를 앞두고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태백시는 3월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탄페이에 관심있는 직원 및 관련업무 추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 관심도 증가와 붐업(boom-up) 계기로 삼는다.
또, 정책수당지급 및 오프라인 충전소 관련교육을 통해 카드형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 편의개선을 위한 의견도 수렴한다.
태백시청 관계자는 “기존의 지류형 화폐 ‘태백사랑 상품권’을 대체하는 태백의 새로운 지역화폐 ‘탄탄페이’가 쓰면 쓸수록 우리가족과 우리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출시일 전까지 카드발행 및 지급방식, 혜택 등을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3월2일(월) 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 명칭공모에서 ‘탄탄페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데 이어 ‘탄탄페이’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잘 나타낼 카드디자인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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