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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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비례 위장정당 추진 보수 양당 규탄 공동기자회견이 강원도에서 열린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정치위원회-강원녹색당-노동당강원도당-민중당 강원도당-정의당 강원도당은 2020313일 오전 11시 정의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윤민섭 정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사회로 유재춘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정치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낭독과 질의응답 순으로 비례 위장정당 추진 보수 양당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019년 반쪽짜리이지만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국회를 통과하면서 선거제도개혁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딛었으나 21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이라는 전무후무한 괴물정당을 탄생시켰고, 이를 강하게 비판해 온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용 위장정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지난 촛불항쟁의 거리에서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은 적폐청산과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위해 천만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고 외쳤다며 국민의 의사가 그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 개혁은 정치개혁의 핵심과제였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비록 반쪽짜리지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2019년 천신만고 끝에 20대 국회에서 통과됐으며 첫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 의석확보용 정당이라는 전무후무한 반칙정당을 만들었고, 이를 강력하게 비판해 온 더불어 민주당도 비례용 위장 정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피력한다.


또 반칙에 반칙으로 맞서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이 같은 태도는 결국 미래통합당이 저지른 반칙에 면죄부를 줄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스스로 기득권 양당체제로 돌아가자는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와함께 거대 보수양당의 기득권 지키기용 위장정당 설립은 결국 그들 스스로 국민을 배신함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좁히는 것은 물론 사라져야 할 적폐정당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성토한다.


아울러 21대 총선이 위장 정당간 대결이라는 희극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미래통합당은 즉각 미래한국당을 해산시키고, 더불어 민주당은 기득권 연장음보 비례 위장 정당 추진을 즉각 포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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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위장정당 추진 보수양당 규탄 공동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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