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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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관내 7번 국도를 중심으로 교통신호등 연동화 및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신호등 연동화는 시간대별 주요 도로변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에 따라 교통신호제어기를 순차적으로 제어해 차량 통행을 원활히 시스템이다.


양양군은 이번 사업을 오는 8월중 7번 국도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량과 교차로 특성을 조사하고 신호체계분석 및 개선사항을 검토해 시행한다.


특히 구체적인 사업구간은 강현면 물치리~현남면 지경리(동해막국수앞), 양양읍 종합운동장사거리~손양면 송현사거리 2개구간 42개 교차로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정체시간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할 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경제적 효과와 자동차 매연가스를 줄여 환경오염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편안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으로 안전한 운행을 돕고, 과속 운전을 방지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태형 양양군청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신호등 연동화를 통해 양양군 전체가 원활한 차량 흐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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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7번국도 교통신호등 연동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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