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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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지속성 유지와 환경부담완화 등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해 4개 분야, 74개 사업에 2019년보다 315억원이 증가한 832억원을 투자한다.


강원도는 한우-낙농산업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제고와 양돈-양계산업의 경영선진화 및 생산성향상,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구축, 조사료 자급체계와 생산 인프라확충 등 고품질 축산물생산과 경영안정,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28개 사업, 435억원을 투자한다.


또 환경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성있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20개 사업에 157억원을 투자해 악취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인 처리지원, 금년부터 시행하는 퇴비 부숙도 기준 이행 지원, 퇴액비 이용 활성화 등 자연순환농업 및 친환경 축산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함께 밀집사육 구조개선과 쾌적한 사육환경제공 등 가축복지 수준향상, ICT-IoT 기술을 융복합해 깨끗하고 질병없는 최적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축산단지 등 축산업 혁신성장과 양봉산업의 육성보호관리, 승마의 사회생활체육 보급, 농어촌개발 등 생태 유지보전의 공익성과 사회·다원적 기능확대를 위해 16개 사업 107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축산물 브랜드육성 및 유통체계 고도화를 위해 10개 사업, 133억원을 투자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축산물 브랜드육성과 마케팅-홍보소비 촉진 등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대와 해외수출 등 시장을 다변화하고, 계란 유통체계 선진화 및 이력제확대 등 안전한 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


강원도청 농정국장은 "축산업이 ASF-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상시화와 규제 증가 등으로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어려운 여건에 쳐해 있어 과감한 투자로 스마 축산과 사육환경 선진화 등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고 브랜드 명품육성 등 차별화와 안전성 강화로 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가겠다,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농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소통하면서 2020년 축산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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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0년 축산분야 83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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