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군부대 빙어올림픽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소양호 빙어호 일원이 지역주민, 군 장병들의 웃음소리, 즐거운 함성소리로 들썩인다.


인제군문화재단은 20201226개 읍면별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군민 빙어올림픽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제군민 빙어올림픽은 빙어축제장에서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기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 읍면 지역주민과 지역단체 모두가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여해 소양호 빙어호 일원에서 이색 친선 경기를 펼치며 타지 관광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축제를 즐기며 평일에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인제군민 빙어올림픽은 축제 메인 행사장에서 5개 종목에 읍면별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딱지치기, 투호, 고무신던지기, 승부차기 등 친선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진다.


이와함께 군부대 빙어올림픽도 1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5개 종목에 3,000여명의 군장병들이인제는 나도 손흥민’, 스나이퍼, 낙하산릴레이 등 이색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군 장병들은 각 부대별 뜨거운 함성과 함께 이어진 응원전으로 축제장을 들썩이게 하며 이를 지켜보는 관광객들로부터 즐거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김정수 인제군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은 지역별 주민과 군장병들이 총 출동해 함께 웃고 즐기며 빙어축제에서 옛 추억을 되살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인제군민 빙어올림픽, 군부대 빙어올림픽이 평일 축제장에서 펼쳐져 주말에 비해 한산할 것 같았던 평일 축제장에도 즐거운 웃음소리와 함성이 이어져 겨울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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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인제빙어축제, 지역주민-군 장병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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