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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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0년 양양읍 지역 1,300여 가구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한다.


20191차 사업으로 조산리 한국가스공사 공급관리소에서 양양읍 양우내안애아파트까지 공급배관을 설치해 연창리와 구교리 일원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35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올해는 양우내안애아파트를 기점으로 로얄아파트, 이편한세상, 한양수자인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포함해 구교리, 성내리, 군행리 일원의 단독, 빌라등 공급배관망을 2.8km로 확충해 1,300여가구에 참빛도시가스사와 1월중 협약을 추진해 공급한다.


사업비는 14억원을 투입하며 양양군이 7억원 지원하고, 참빛도시가스가 7억원을 투자한다.


양양군은 앞으로 공급업체인 참빛도시가스와 매년 공급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양양읍 지역전반에 걸쳐 총 3천여세대에 공급배관망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단독주택 등 무분별한 LP가스통 및 노후배관 철거로 가스안전과 기름보일러 및 탱크철거로 각 세대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안전하고 청정한 연료인 LNG를 공급함으로써 연료비 절감을 가져온다.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경제에너지담당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도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대규모 관광 시설유치 등 지역개발과 군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절감해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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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0년 도시가스 1,300가구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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