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2020년 1월10일 개막한 가운데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울라프가 주말 눈 축제 메인행사장인 당골 광장에 나타나 화제다.
태백시는 축제 첫 주말인 지난 11일(토)과 12일(일)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안나와 엘사, 울라프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대형 눈 조각에 이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나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스크린을 막 뚫고 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나와 엘사, 울라프는 오는 주말에도 당골광장과 테마공원내 어린이 실내놀이터에서 방문객들을 맞는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장은 “지난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입소문을 타고 오는 주말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태백산 눈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겨울왕국 태백에서 겨울왕국의 주인공들과 특별한 추억과 설렘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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