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에서 2019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기탁과 떡국 떡 나눔 이웃사랑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대표 정길용)은 12월19일(목) 원창묵 원주시장을 방문해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25명에게 40만원씩 전달한다.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원주시에 기부해 190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떡국 떡은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사랑의 한 움큼 쌀 항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로 마련했다.
진강식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주민이 모은 쌀과 주민이 만든 떡을 전달해 더욱 의미있고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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