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고재정)가 2019년 12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이틀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22회 강릉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총 7 작품을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또 이번 영화제는 주변의 현실에서 억압과 차별이 사라지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6일 ‘시선 사이’, 개막작 ‘숨’ 상영, 7일 ‘늙어가는 길’, ‘이상동몽’, ‘유랑하는 사람들’, ‘우산혁명’, ‘내일’을 상영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중 ‘늙어가는 길’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한 노인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상동몽’은 2019 청소년 교육 수료작으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이상동몽’은 가톨릭관동대 주최 ‘제1회 청소년 뉴시네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강릉인권영화제에서 교육수료작 ‘이상동몽’, ‘늙어가는 길’의 작품이 나란히 상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 전체 진행을 맡아 강릉시민들과 함께해 감회가 새롭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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