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차 평창군 청소년 미래설계 캠프성료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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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제2차 청소년 미래설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6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진로캠프의 호응에 힘입어 실시했다.

특히 각 읍면별 6개 중학교에서 참여한 학생들이 각각 한조에 모여 처음엔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였으나, 드림메이커스 운영 선생님들의 노련한 진행과 따뜻한 배려로 활발한 조별 활동과 적극적인 발표참여로 분위기에 활력을 찾았다.

또 학생들이 몰랐던 직업을 탐색하고 올바른 진로설정 방안을 통한 ‘나만의 미래직업 설계하기’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전 자신의 진로에 대해 모색했다.

김남섭 평창군청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고등교육에 첫 발을 내딛기 전 진로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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