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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2 14:21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11월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습동아리 회원 및 관련 부서 직원, 강릉시 시정모니터단원 등 80여명이 침석한 가운데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 연구과제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강릉시 첫 학습동아리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시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 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한다.
특히 강릉시는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2019년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를 처음 운영을 시작해 학습동아리 7개팀 39명이 연구과제를 선정, 외부전문가 자문, 설문조사,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거쳐 연구결과를 제출했다.
경진대회는 내외부 의견을 모두 반영해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연구과제와 관련된 부서의 장과 강릉시 제1기 시정모니터단원 등 15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 경제성 및 창의성, 노력도 등의 기준에 따라 연구결과를 심사한다.
아울러 선정된 최우수 동아리는 국내 벤치마킹 및 제안심사에 따른 부상 및 인사특전 기회를 부여한다.
최대영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학습동아리 회원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와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 연구결과는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내년에도 학습동아리가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학습공동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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