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2019년 11월19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체험온실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명정원’으로 불리는 체험온실은 308㎡의 규모에 과수, 허브, 채소, 화훼 등 약 40종 120주 이상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물의 정원, 오감 공간, 호기심 공간, 돌봄의 공간, 배움의 공간 등 총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업교실, 원예치료, 어린이집 견학 등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년 90회, 1,600명 이상의 방문, 교육실적을 올리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 4계절 온실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푸른 허브의 향기를 제공함은 물론, 체험 텃밭 프로그램 등 생활원예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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