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원주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행정안전부가 국민들의 국세-지방세 관련 민원처리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설치-운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20191118일 발표된 설치대상 전국 15개 지자체에 원주시가 최종 포함됐다.


그동안 통합민원실은 세무서가 없거나 원거리에 위치한 지자체에 설치돼 왔으며, 정부의 통합민원실 확대방침에 따라 강원도는 원주시와 횡성군에 설치한다.


특히 원주시는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을 위해 원주세무서와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통합민원실이 설치-운영되면 국세와 지방세 관련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해 민원불편 해소는 물론,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수준높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설치운영 확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