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9년 대게 특화도시 도약 준비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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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러시아대개마을 법인 설립 투자 협약식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러시아산 크랩의 국내 수입 거점항인 동해항을 중심으로 대게 특화도시조성을 목표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을 설립 운영한다.

이를위해 동해시는 2019년 11월13일(수), 국내 최대 러시아 크랩 수입사인 ㈜골드크랩과 법인 설립을 위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올해 11월말까지 주식회사 설립 등기와 1, 2층 사업장 통합운영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의 운영을 시작하면, 크랩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관광 상품화와 대게 특화도시로의 도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종태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이 먹거리 관광을 위한 대게 공급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대게와 문어 등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과 외식산업을 육성해 동해시 관광인프라의 중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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